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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산, 덕숭산) 대한민국의 명산 개요, 산행 특징, 코스 및 교통 정보

by moneymany1004 2026.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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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산 과 덕숭산 소개 사진
강천산(좌) vs 덕숭산(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대한민국의 명산 중에서 전라북도 순창군과 전라남도 담양군 걸쳐서 위치한 강천산과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위치한 덕숭산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목차로는 산의 개요, 산행특징과 등산코스 및 교통정보의 순서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내 최초의 군립공원으로 계류미가 무척이나 뛰어난 호남의 묘향인 강천산과 외적으로 보았을 때 품은 작아 보여도 도량은 넓은 산이며 일곱 꽃잎과 조화를 이룬 오롯한 꽃술대처럼 아름다운 산인 덕숭산을 안내합니다.

1. 강천산 vs 덕숭산 명산 개요

1) 강천산 개요

 

소재지: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높이: 585.8 m
군립공원(1981년 지정)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강천계곡 등 경관이 수려하고 조망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습니다.  신라 진성여왕때(887년) 도선국사가 개창한 강천사(剛泉寺)가 있으며, 산 이름도 강천사(剛泉寺)에서 유래했다.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성산성(金城山城)이 유명합니다.
[계류미 뛰어난 호남의 묘향]

1981년 사상 최초로 군립공원이 된 산이다. '군립'이라는 규모에 걸맞게 600미터가 채 안되지만 '공원'답게 뛰어난 계류미를 자랑한다. 위는 육산, 아래는 골산(骨山)이어서 바위들이 거의 산중턱 아랫녘에 몰려있다. 그래서 5킬로미터 암벽협곡으로 비룡계곡의 비룡폭포, 물통골의 약수폭포, 소목골 용두폭포, 계곡 본류로는 병풍바위의 인공폭포, 장대한 9장군폭포가 쏟아져 내리고 있다. 여기에 용바위, 호두암, 투구봉의 바위들과 금강굴, 수좌굴, 형제굴의 동굴이 어우러지고 강천사와 삼인대의 전설까지 깃들어있으니 한 마디로 작은 묘향산, 장엄하면서도 빼어난 역장역수(亦壯亦秀)의 기경이라 할 것이다.
예전에는 용천산이라 불렸는데 송익필이라는 사람의 시 '숙(宿)강천사'가 뜨면서 강천산으로 바꿨다고 한다. 정말 어처구니없는 창씨개명이 아닐 수 없지만 익필의 자(字)로 산이름을 삼은 진안 운장산이 가장 멋진 부분까지 그 사람의 호(號)인 구봉에 뺏긴 것에 대면 그래도 낫다 할 것이다. 그 송익필은 선조 때 서인의 막후 실력자였다.

 

2) 덕숭산 개요

 

소재지: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높이: 495.2 m
지역 주민들이 소금강이라고 할 만큼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경관이 수려하고, 도립공원으로 지정(1973년)되어 있는 점 등을 감안하여 선정하였으며, 백제 제29대 법왕 원년(599년) 지명법사가 창건한 수덕사(修德寺), 보물 제355호인 마애불과 덕산온천이 특히나유명한 곳 입니다.
[일곱 꽃잎과 조화 이룬 오롯한 꽃술대]

당나라 시인 유우석은 "산이 높다고 다가 아니요 선풍(仙風)이 있어야 명산"이라고 했다. 그래선지 덕숭산은 이웃의 큰 산 가야산(677.6m) 그늘임에도 수덕사라는 천년고찰의 본산이 되었다. 동쪽의 수암산(260.1m)부터 시작해 용봉산(381m), 홍동산(309.8m), 삼준산(489.9m), 연암산(440.8m), 뒷산(449.1m), 가야산에 이르기까지 빙 둘러 육산(肉山)들 에워싼 가운데 꽃술대처럼 오롯한 바위산으로 솟아 오른 뒤에 한 송이 꽃을 이루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꽃술과 꽃잎이 그렇게 조화로울 수 없다. 꽃술이 되바라지게 높지도 않고 꽃잎이 도두라지게 크지도 않다. 그래 서로 숨고 서로 가려주면서 전체를 완성하고 있다. 홍동산 남쪽 "이별의 꽃조개고개" 연인들처럼 애틋하게도 보인다.
산 곳곳에는 기묘한 모양의 바위들이 흘립(屹立)해있다. 꽃술대 위에 서면 꽃잎들 위로 서해와 서산 간척지, 예당평야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평지돌출의 작은 산 덕숭산이 작은 산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 비결은 바로 이것, 에워싼 일곱 산을 아울러 하나의 산세를 형성하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작아도 다부진, 금북정맥의 등줄기다. 그렇지만 고개는 낮아 내포지방과 서해바닷가 사람들 왕래하는 길이 되어왔다.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가장 살기 좋고 인구밀도가 가장 높았던 지역들입니다. 그래서인지 수덕사와 덕숭산은 크게 될 운명을 타고났다.

 

2. 강천산 vs 덕숭산 산행 특징

1) 강천산 산행 특징

 

핵심부의 망대인 신선봉에서 5리협곡을 감상하고 정상을 거쳐 들머리로 하산하는 알짜배기 코스다. 일반적으로 정상에서 바로 하산하지만 사람 손이 너무 많이 탄 계곡을 두 번 볼 필요는 없다.
매표소와 병풍폭포와 일주문을 지나 강천사에 이르기까지는 맨발로 걸어도 좋다. 오르막이 거의 없는 평지인 데다 순창군에서 해수욕장 모래를 깔아놓았기 때문이다. 노약자와 산책하기는 좋은데 인공폭포가 잊어버릴 만하면 나타나고 보(洑)는 들 가운데보다 더 많이 만들어놔 자연스러운 맛이 없다. 다음에는 계곡 건너편의 잔디밭 비각 삼인대(三印臺)를 들러 황우제골로 들어간다. 신선봉까지의 오름길이 구름다리 쪽보다 수월하기 때문이다.
신선봉에서는 협곡만이 아니라 강천산 상봉 왕자봉이 형제봉(505m), 깃대봉(571.9m)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양도 본다. 앞으로 지나갈 길의 반이다. 구름다리 건너면 본격적인 산행이다. 여느 산이 그렇듯 지루함을 참고 묵묵히 걷다 보면 정상에 이른다. 하산할 때는 북릉 삼거리에서 동쪽, 깃대봉으로 향한다. 천지봉 삼거리까지 간 후 협곡 내리막으로 들어 금강교에 이른다.

 

2) 덕숭산 산행 특징

 

일반적인 산행코스는 수덕사 대웅전 옆에서 정혜사까지 이어진 1020개의 돌계단을 따르는 것이다. 천배수행(千拜修行)을 하는 불교신자들이야 그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평생 산을 다녀야 하는 산객들은 무릎 관절 보호를 위해 돌아가는 게 좋을 것 같다. 처음엔 견성암을 향해 오른다. 암자의 돌담길과 헤어질 때쯤에는 오른편으로 보이는 임도로 접어든다. 그 끝에는 한적한 공터에 부도와 해태상이 서있다. 공터부터는 가파른 능선길이다. 뒤를 돌아보면 처음으로 수덕사가 보인다. 그리고 이내 수덕사에서 올라오는 돌계단길과 만난다. 이후부터는 어쩔 수 없이 돌계단으로 해서 올라가야 한다. 그렇게 만공탑을 지나고 정혜사를 지나고 반질반질 윤이 날 정도로 사람들이 오르내린 길을 따라 정상에 선다. 하산길은 완만한 데다 샛길이 많아 잘못 들기가 쉽다. 정상 표석에서 정확히 북동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중간에 빨간색 "산불조심" 깃발을 만나면 성공이다.

3. 강천산 vs 덕숭산 코스 및 교통 정보

1) 강천산 등반코스 및 교통정보

 

- 추천 코스: 약 3시간 35분

  매표소 ① - 45분 - 강천사 ② - 30분 - 신선봉 ③ - 20분 - 구름다리 ④ - 50분 - 정상(왕자봉) ⑤ - 20분 - 깃대봉 ⑥

   - 50분 - 매표소 ①

 

- 기타 코스 1: 약 5시간 15분

  매표소 ① - 강천사 ② - 구름다리 ④ - 왕자봉(정상) ⑤ - ( 도계 종주 ) - ( 연대봉 ) - ( 연대암지 ) - 강천사 ②

 

- 기타 코스 2: 약 2시간 45분

  매표소 ① - 강천사 ② - 구름다리 ④ - 왕자봉(정상) ⑤ - 530봉 ⑩ - ( 서북릉 ) - 분통마을 ⑪

 

- 기타 코스 3: 약 4시간 30분

  매표소 ① - 강천사 ② - 구름다리 ④ - 왕자봉(정상) ⑤ - 강천호 ⑫ - 송낙바위 - 연대봉 ⑦ - 산성산 - 연대암지 ⑧ - 구름다리 ④

   - 강천사 ② - 매표소 ①

 

- 교통 정보: 시작점은 순창이다. 강천산 주차장까지 군내버스가 5분 간격으로 다닌다.

                  9킬로미터 거리니 걸어가도 된다. 순창으로는 서울 강남터미널에서 고속버스가 6회 있다.

                  전라북도 이외 도시로는 인천, 대구, 광주에서 버스가 있다.

                  호남고속국도 옥과 IC-순창 방면 27번 국도를 탄다. 순창읍내에서는 담양 방면 24번 국도로 갈아탄 뒤 백산리에서

                  우회전, 793번 지방도로를 따른다. 강천저수지가 끝날 즈음 좌회전한다.

 

2) 덕숭산 등반코스 및 교통정보

 

- 추천 코스: 약 1시간 45분

   수덕사 ① - 5분 - 견성암 ② - 10분 - ( 공터 ) - 10분 - ( 계단길 합류점 ) - 25분 - 정상 ⑤ - 55분 - 둔리 ⑥

 

- 기타 코스 1: 약 1시간 30분

   나본들고개 ⑦ - 정상 ⑤ - 육괴정 ⑧

 

- 기타 코스 2: 약 1시간 20분

   노루목 ⑨ - 정상 ⑤ - 계단길 ⑤ - 수덕사 ①

 

- 기타 코스 3: 약 1시간 40분

   주차장① - 동남릉 - 정상 ⑤ - 150봉 ⑩ - 삼승리 ⑪

 

- 교통 정보: 시작점은 예산과 홍성이다. 수덕사행 시내버스가 예산에서는 20회, 홍성에서는 19회 다닌다.

                  예산으로는 동서울터미널에서 고속버스가 7회, 남부터미널에서는 17회 있다.

                  대전에서는 고속버스가 24회, 직행버스는 25분 간격으로 다니며 충남 이외의 도시로는 인천, 청주, 안양에서 버스가

                  있다.

                  홍성으로는 동서울터미널에서 6회, 강남터미널과 남부터미널에서는 8회씩 다닌다.

                  대전에서는 고속버스가 50분 간격, 직행은 18회 다니며 충남 이외의 도시로는 인천, 청주, 안산, 성남, 군산에서 버스가

                  있다.

                  장항선 열차로는 새마을호가 5회, 무궁화호가 12회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해미 IC→수덕사 방면 45번 국도→나본들고개에서 홍성 방면 13번 지국도→외라리에서 덕산 방면

                  40번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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