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대한민국의 명산 중에서 강원도 호반의 도시인 춘천시에 위치한 삼악산과 충청북도 제천시에 위치한 월악산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목차로는 산의 개요, 산행특징과 등산코스 및 교통정보의 순서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물, 나무, 골짜기가 어우러져 연출하는 풍류의 산이자 일반 등산애호가들에게는 수도권 당일 열차산행지의 대명사인 삼악산과 더불어 병화가 미치지 않는 심산유곡을 품은 청풍명월 중원의 명산인 월악산을 안내합니다.
1. 삼악산 vs 월악산 명산 개요
1) 삼악산 개요
소재지: 강원도 춘천시 서면
삼악산은 등선봉, 청운봉에서 이어지는 한 봉우리다. 강촌의 대표적인 산으로 하나의 독립봉으로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으며 접근이 용이하여 당일산행지로서 각광받고 있다. 거대한 성을 연상시키는 등선폭포 매표소를 지나 깎아지른 절벽 사이로 난 폭포길을 들머리로 삼거나 의암댐 매표소에서 산행을 시작해도 무방하다. 폭포길은 철계단이 만들어져 있어 가까이에서 폭포의 웅장함을 엿볼 수 있으며 따스한 햇빛의 호위를 받으며 산행할 수 있다. 반면 의암댐 길은 청정한 노송과 바위들이 어우러진 절경이 빼어난 바윗길이다.
바위능선으로 구성된 삼악산 정상에 서면 북서쪽으로 화악산(1468.3m)이, 그 오른쪽으로 북배산(867m)과 계관산(736m)의 능선이 이어진다. 북동쪽으로는 북한강과 소양강을 머금고 있는 의암호가 발아래로 펼쳐지며 용화산(878.4m), 오봉산(779m) 등도 보인다.
2) 월악산 개요
소재지: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덕산면
월악산은 설악산의 현란한 아름다움과 지리산의 장엄함을 조금씩 가져다 놓은 듯한 산세를 지녔다. 깎아지른 절벽이 가슴 조이게 하지만 부드러운 능선의 푸근함도 함께 주는 산이다. 국사봉으로도 부르는 월악산의 정상은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겨 '영봉'이라고 부르고 있다. 거대한 암봉인 영봉 꼭대기에 서면 월악산 산 그림자를 담고 있는 충주호반이 한눈에 들어와 장관을 이룬다. 문수봉, 하설산, 매두막, 대미산, 황정산 마폐봉 등 산세가 아름다운 산들과 함께 1984년 월악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고봉준령 사이로 송계계곡, 용하구곡, 선암계곡이 굽이쳐 흐르며 산악공원의 장관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신라말 마의태자와 덕주공주가 마주 보고 망국의 한을 달래고 있다는 중원미륵사지의 석불입상과 덕주사의 마애불을 비롯하여 덕주산성 등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어 문화, 역사, 자연경관을 두루 갖춘 산악공원이다.
2. 삼악산 vs 월악산 산행 특징
1) 삼악산 산행 특징
의암댐 매표소를 지나 삼악산장에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의암호가 내려다보이는 바위지대를 지나 오른쪽 능선으로 오르면 서남쪽으로 완만하고 아기자기한 오솔길이 이어진다. 가파른 돌계단을 오르면 곧 상원사에 도착한다. 춘천 시내와 의암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경치를 감상하며 오르다 보면 바윗길을 잡고 가야 하는 깔딱 고개가 나오는데, 가파른 암릉길이 만만치 않지만 손잡이와 발 디딤을 할 수 있는 안전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바위절벽의 아찔함이 있는 오르막이지만 수려한 풍광은 일품이다. 삼악산 정상에 조금 못 미쳐 위치한 작은 암봉(640m)에서는 삼악산 정상에서의 조망보다 더 절경을 이룬다.
바위지대로 되어 있는 삼악산 정상은 해발 654m의 용화봉이다. 하산은 3.2km 거리의 등선폭포 길로 들어서면 돌계단을 조성해 놓은 지점을 지나 흥국사까지 가파른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흥국사부터는 완만한 길이 한동안 이어지며, 등선폭포 등산로를 따라 계속 진행하면 된다.
2) 월악산 산행 특징
영봉코스는 등산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코스다. 덕주골휴게소에서 다리를 건너 덕주사, 마애불까지는 평탄한 길이다. 등산로 주변엔 활엽수가 짙은 숲을 이뤄 단풍산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마애불 바로 아래에 약수터가 있다. 960봉으로 길을 이어가면 곳곳에 기암절벽과 어우러진 소나무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송계삼거리로 향하며 바라보는 영봉은 가까이 다가설수록 웅장함을 느끼게 한다.
영봉은 바위 둘레 4킬로미터, 높이만도 150미터다. 영봉 오르는 길은 영봉 뒤로 돌아가서 철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경사가 가팔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송계삼거리로 되돌아나와 동창교로 내려가는 길은 숲이 우거져 전망은 좋지 않다. 동창교에서 덕주골까지는 걸어서 20분 거리다.
3. 삼악산 vs 월악산 코스 및 교통 정보
1) 삼악산 등반코스 및 교통정보
- 추천 코스: 약 2시간 30분
의암댐 매표소 ① - 15분 - 상원사 ② - 1시간 - 정상 ③ - 1시간 15분 - 등선폭포 매표소 ④
- 기타 코스 1: 약 4시간 10분
강촌 ⑤ - 등선봉 ⑥ - ( 619봉 ) - 정상 ③ - 상원사 ② - 의암댐 매표소 ①
- 교통 정보: 시작점은 강촌역이다.
청량리역에서 강촌행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 청량리역→강촌역 무궁화호 운행
. 강촌역→삼악산, 등선폭포 20분 간격 운행
46번 경춘국도-청평-가평-강촌 검문소-등선폭포 입구-403번 지방도
2) 월악산 등반코스 및 교통정보
- 추천 코스: 약 5시간 20분
덕주골 입구 ① - 1시간 - 마애불 ② - 1시간 - 960봉 ③ - 40분 - 송계삼거리 ④ - 40분 - 영봉 ⑤ - 40분 - 송계삼거리 ④
- 동창교매표소 ⑥
- 기타 코스 1: 약 5시간 20분
덕주골휴게소 ① - 마애불 ② - 송계삼거리 ④ - 영봉 ⑤ - 중봉 하봉 거쳐 보덕암 ⑧
- 기타 코스 2: 약 4시간 20분
월악리 덕산매표소 ⑨ - 신륵사 ⑩ - 절골 영봉 ⑤ - 송계리 동천교매표소 ⑥
- 교통 정보: 시작점은 충주이다.
송계 방면 시내버스(충주교통(☎043-845-5176) 이용.
첫차 07:15 막차 18:35. 40분~1시간 간격 운행. 1시간 소요. 충주행 막차 18:00 전후
첫 번째로 중부내륙고속국도 연풍 IC-수안보 방면-덕주골
두 번째로 중앙고속국도 단양 IC-송계-덕주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