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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두타산) 대한민국의 명산 개요, 산행 특징, 코스 및 교통 정보

by moneymany1004 2026.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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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과 두타산 소개 사진
칠갑산(좌) vs 두타산(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대한민국의 명산 중에서 충청남도 청양군에 위치하고 있는 칠갑산과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두타산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목차로는 산의 개요, 산행특징과 등산코스 및 교통정보의 순서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일곱 명당을 품은 충남도립공원이자 손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산인 칠갑산과 더불어 번뇌를 잠재우는 무릉도원이 있는 무릉계를 만들어놓은 바위산이자 푸른 산인 두타산을 안내합니다.

1. 칠갑산 vs 두타산 명산 개요

1) 칠갑산 개요

소재지: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정산면, 장평면
 
높이: 559.7 m
 

백운동 계곡 등 경관이 아름다우며 도립공원으로 지정(1973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으며, 계곡은 깊고 급하며 지천과 계곡을 싸고돌아 7곳에 명당이 생겼다는 데서 산이름이 유래하였습니다. 신라 문성왕 때 보조(普照) 승려가 창건한 장곡사(長谷寺)에 있는 철조약사여래좌상(보물 제174호) 등이 유명합니다.

 

[일곱 명당을 품은 충남도립공원]
칠갑산, 유장한 능선 골골 에 명당갑 터 일곱을 감추고 있다는 산이다. 600미터도 안 되는 높이에 수더분한 육산인데도 이렇게 대단한 잠재력을 지녔다는 것이다.
주릉이 5방으로 뻗어나간 산세나 청양 분지에서 비롯하는 아흔아홉 골 지천(芝川)이 범상해 보이지는 않는다. 그 청양은 임진왜란과 남북전쟁 때 총소리 한 번 나지 않았고 승지로 이름난 마곡사의 유구천을 이웃에 둔 것을 보면 일단은 고개가 끄덕여진다.
국보 둘과 보물 셋을 품은 장곡사에 이르면 확신에 가까워진다. 일곱 중 여섯은 몰라도 적어도 하나는 분명하기 때문이다. 국보 58호의 철조약사여래좌상(석조 대좌 포함), 철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174호), 이들이 들어있는 상대웅전(보물 162호), 금동약사여래좌상(보물 337호)과 그 집인 하대웅전(보물 181호), 그리고 삼베에 그린 미륵불괘불탱(국보 300호)을, 본산도 아닌 이 작은 절이 갖고 있다.
봉만미(峰巒美)도 계곡미도 없는 산이지만 전망은 꼽아줄 만하다. 금강 이북의 충남 최고봉 오서산(790.7m)은 물론 서남쪽의 성주산(680.4m), 동북쪽의 광덕산(699m)에 이르기까지 내로라하는 산들과 호형호제할 수 있는 수준이다. 그리고 남쪽으로는, 유유히 흐르는 금강과 부여가 손에 잡힐 듯 가깝다.

 

2) 두타산 개요

 

소재지: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삼척시 미로면ㆍ하장면

높이: 1357 m

무릉계곡 등 경관이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으며, 삼화사(三和寺), 관음암(觀音庵), 두타산성(頭陀山城)이 있습니다. 바위에 50여 개의 크고 작은 구멍이 파여 산이름이 붙여졌으며, 예로부터 기우제를 지내는 등 토속신앙의 기도처인 쉰움산(五十井山)이 유명합니다.

[무릉계를 만들어놓은 바위산과 푸른산]

계곡 이름을 무릉계(武陵溪)라고 했다. 얼마나 대단한 경치면 감히 “무릉도원은 바로 여기”라고 내세웠다. 두타산과 청옥산, 고적대, 갈미봉, 1243봉으로 둘러싸인 반석계곡이다.
가보면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벼루처럼 매끄러운 바위운동장에 무수한 글씨가 새겨져 있고 한편으로는 맑은 물이 렌즈처럼 얇게 흐른다. 골짜기로 들어가면 여기도 폭포 저기도 폭포, 깎아 세운 절벽 위엔 층층이 소나무들을 보다 보면 내가 정말 무릉도원에 들어왔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지형으로 볼 때 무릉계 물받이의 남쪽 울타리를 이루는 청옥산과 두타산은 언제나 쌍둥이처럼 붙어 다닌다. 뗄 수 없이 돈독하고 가까운 동시에 무릉계라는 보물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생김새는 사뭇 달라 청옥은 듬직한 육산(肉山)인 반면 두타는 울끈불끈 골산(骨山)으로 되어있다.
문자속내를 드려다 보는 이는 쌍둥이 이름이 서로 바뀌지 않았나 의심할 것이다. 푸른 옥 청옥은 바위산에 붙여야 맞으며 집착을 버리고 수행의 길로 들어선다는 두타는 저 요란한 무릉계곡을 지긋이 굽어보고 있는 후덕한 봉우리에 어울리는데, 그 모순 없는 논리는 진실이 뒷받침한다. 산경표와 대동여지도에는 분명 북쪽 것이 두타라고 나와있다. 청옥은 두타고 두타는 청옥인 것이다.

2. 칠갑산 vs 두타산 산행 특징

1) 칠갑산 산행 특징

 

산의 정면을 마주하면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코스가 있다. 바로 장곡사까지 찻길이 나있는 데다 장곡사에서 서릉으로 금방 올라설 수 있기 때문에 산행도 쉽다. 매년 4월 칠갑산 장승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산악마라톤 코스니 더 말할 필요가 없다.
하대웅전 오른쪽의 "등산로 입구" 표시를 따라 시작하는 산행은 처음의 나무계단 오르막을 빼면 정상까지, 콧노래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길이 좋다. 간간이 전망 트인 곳에서 보는 삼형제봉과 아흔아홉 골 경치도 시원하다. 남릉 갈림길에서 정상까지는 금방이다.
하산은 올라갔던 길을 되짚어 내려와 삼형제봉까지 간 다음 서릉으로 이어지는 코스다. 완만한 내리막이지만 거리가 3.7킬로미터나 되어서 꽤 지루하다. 입구 주차장까지 이어지며 중간에 아흔아홉 골로 내려올 수도 있다.

 

2) 두타산 산행 특징

 

무릉계와 남쪽 울타리 청옥산과 두타산을 한 번에 도는 코스가 좋습니다. 가장 빼어난 용추폭포를 못 보게 되지만 대신 최고 전망대 신선봉에 오를 수 있다.
청옥산 정상은 조망이 썩 좋지 못하다. 대신 서남쪽에 샘이 있다. 반면 두타산은 북쪽 빼고는 시원스럽게 트였다.
두타산 북릉상의 능선삼거리는 산성의 최고점이기도 하다. 하산길에 지나는 문지방산성은 최저점이니 산성 12폭 계곡을 에두른 두타산성은 해발 550에서 1000미터, 엄청나게 높은 데 쌓였다. 설악산 권금성이나 한계산성과 마찬가지로 몽고군을 피하기 위한 피난성인 것이다.
이 긴 코스를 완주하려면 이른 시간에 출발하거나 야간산행을 해야 한다. 그러나 여유가 있다면 삼화사 북쪽의 상복골로 들어 1143봉에서 시작, 무릉계 운두 완전종주를 한 다음에 날을 바꿔 동골 폭포, 관음폭포, 쌍폭, 용추폭포, 박달폭포 등 계곡 비경을 섭렵한 뒤 연칠성령을 넘어 하장면 중봉리로 종단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3. 칠갑산 vs 두타산 코스 및 교통 정보

1) 칠갑산 등반코스 및 교통정보

 

- 추천 코스: 약 3시간 10분

  장곡리 주차장 ① - 20분 - 장곡사 ② - 15분 - 서릉 삼거리 ③ - 50분 - 남릉 삼거리 ④ - 5분 - 정상 ⑤ - 30분 - 삼형제봉 ⑥

  - 1시간 10분 - 장곡리 주차장 ①

 

- 기타 코스 1: 약 3시간

  가리점 ⑦ - 마재고개 ⑧ - 삼형제봉 ⑥ - 정상 ⑤ - 냉천계곡 ⑨ - 칠갑산자연휴양림 ⑪

 

- 기타 코스 2: 약 3시간

  칠갑산자연휴양림 ⑪ - 395봉 ⑫ - 서릉 삼거리 ③ - 정상 ⑤ - 점심교 ⑬

 

- 기타 코스 3: 약 2시간 10분

  한치고개 ⑭ - 정상 ⑤ - 465봉 ⑮ - 장곡사 ② - 장곡리 주차장 ①

 

- 교통 정보: 시작점은 청양이다. 장곡사행 버스가 8회 운행한다. 청양으로는 동서울터미널에서 7회, 남부터미널에서 8회 버스가

                  있다. 충청남도 외의 도시로는 인천, 안양, 군산에서 버스 편이 있다. 한치고개를 시작으로 할 경우에는 대전에서 40회

                  있는 청양행을 이용, 고개에서 내린다.

                  서해안고속국도 대천 IC→청양 방면 36번 국도(장곡사로 갈 경우 대치면에서 645번 지방도로 갈아탐)

                  논산천안고속국도 공주 IC→청양 방면 36번 국도

 

2) 두타산 등반코스 및 교통정보

 

- 추천 코스: 약 8시간 55분

  삼화사 ① - 40분 - 허공다리 ② - 30분 - 직관암터 ③ - 30분 - 절터 ④ - 1시간 40분 - 연칠성령 ⑤ - 40분 - 청옥산 ⑥ - 40분

  - 박달재 ⑦ - 1시간 10분 - 두타산 ⑧ - 1시간 - 북릉 삼거리 ⑨- 1시간 10분 - (문지방산성) - 15분 - 허공다리 ② - 40분

  - 매표소 ①

 

- 기타 코스 1: 약 8시간 5분

  삼화사 ① - 허공다리 ② - 직관암터 ③ - 절터 ④ - 망군대 ⑤ - 청옥산 ⑥ - 문바위 ⑦ - (박달골) - 삼화사 ①

 

- 기타 코스 2: 약 7시간 50분

  천은사 ⑩ - 쉰움산 ⑪ - 두타산 ⑧ - 북릉삼거리 ⑨ - 대궐터 ⑫ - 산성터 - 삼화사 ①

 

- 교통 정보: 시작점은 동해다.
                  동해로는 서울 강남터미널에서 고속버스가 사오십분 간격으로 있다. 부산, 대구, 울산, 포항, 경주, 춘천, 태백과

                  관동지방 도시들에서도 직행버스가 다닌다.
                 . 동해→무릉계곡: 시내버스 20분 간격 운행

                  영동고속도로 강릉분기점→동해고속도로 동해 IC→동해 방면 7번 국도→무릉계곡 방면 42번 국도

                  삼척군 하장면의 중봉리나 댓재로 갈 때는 동해에서 태백 방면 38번 국도를 타고 미로면에서 424번 지방도로 갈아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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