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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과 속리산을 향한 기쁨 가득한 마음의 행선지

by moneymany1004 2026.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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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계곡미를 가지고 있으며 광덕산, 국망봉, 박달봉 등과 같은 높은 봉우리들과 무리를 이뤄 계곡·단애(斷崖) 등 독특한 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백운동 계곡 및 신라 말 도선이 창건하였다고 전하는 흥룡사(興龍寺)가 유명한 백운산과 예로부터 산세가 수려하여 제2금강 또는 소금강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경관이 아름답고 망개나무, 미선나무 등 1,000여 종이 넘는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197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거대한 명산 속리산을 갑니다.

 

수려한 비경의 백운산과 속세를 떠난 첩첩산중 속리산

백운산(좌) vs 속리산(우)

 

백운산 ( 903m ) -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백운계곡이 특히나 유명한 포천의 명산으로 하얀 구름을 머리에 이고 있는 산, 이름만 들어도 마음 설레는 산이 백운산이다.

우리나라에는 백운산이 많다. 광양의 백운산, 함양의 백운산을 비롯해 남한에만 23개의 백운산이 있다. 그중에서도 경기도 포천의 백운산은 산자수명하기로 이름난 산이다.
경기의 최고봉인 화악산이 동남쪽으로 맥이 닿아 있고 북쪽의 광덕산과는 광덕고개(일명 캐러멜고개)를 사이에 두었다. 백운계곡은 영평천 유역의 전통적으로 알려진 영평팔경의 하나로 꼽힐 만큼 계곡미가 뛰어나며 가을 단풍도 절경이다. 일동 온천타운에 들러 온천욕을 즐길 수도 있다.

 

속리산 ( 1,058 m ) -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충청북도 보은군 내속리면

 

속세를 등지고 떠나온 사람들의 첩첩산중의 산 물결을 이룬 큰 산인 속리산은 197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대한팔경 중 하나다. 주봉인 천황봉(1057.7m)을 비롯해 비로봉, 길상봉, 문수봉 등 8봉과 입석대, 문장대, 신선대 같이 빼어난 자태를 자랑하며 우뚝 솟은 8대 8 석문이 활처럼 휘어져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화강암의 기봉(奇峰)과 산 전체를 뒤덮은 울창한 산림은 천년고찰 법주사와 잘 조화되어 승경을 이룬다.

가파른 화북면 쪽에 비해 산자락이 너른 내속리면 쪽에는 법주사, 복천암, 중사자암, 상환암 같은 명승고적을 품고 있다. 첩첩 봉우리들 사이엔 은폭동계곡, 용유동계곡, 쌍룡폭포, 오송폭포 등이 있으며, 1016가지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자원의 보고이다. 천황봉은 조선 3대 명수(삼파수, 달천수, 우통수)중 하나인 삼파수의 발원지로 이곳에 내린 빗물은 동쪽 낙동강, 남쪽 금강, 서쪽 남한강으로 흘러간다. 법주사(法住寺), 문장대, 천연기념물 제103호인 정이품송(正二品松) 및 천연기념물 제207호인 망개나무가 유명하다.

 

심산유곡의 백운계곡과 고승의 사찰 법주사

백운산

 

광덕고갯마루에 자리한 휴게소 뒤편으로 올라서면 왼쪽으로 꺾어지는 길이 나온다. 여기서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되는데 정상까지는 길이 뚜렷하고 사람의 흔적이 많아 오르기가 쉽지만 이정표가 드물게 있어 안개 낄 때는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산행을 하는 동안 능선 어디에도 샘이 없으므로 넉넉히 물을 챙겨야 한다. 광덕고개 저잣거리 건너편에 샘이 있다. 정상에 오르면 전망이 트이며 북으로는 광덕산이, 남쪽으로는 국망봉이 보인다. 서쪽으로는 관음산이 펼쳐져 있다.
흥룡사 쪽으로 하산을 하면 능선길 전망이 좋다. 백운계곡이 심산유곡의 깊이를 느끼게 한다. 능선 중간쯤 계곡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매우 가파르니 초심자라면 능선길을 따라 계속 내려가는 것이 좋다. 백운호수, 잔정호수도 가족들끼리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아이들과 함께 가족여행을 갔던 좋은 기억이 있다.

 

속리산

 

속리산 산행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법주사 원점회귀 코스는 법주사에서 문장대를 오른 후 능선을 따라 천황봉을 거쳐 하산하는 코스다. 수학여행으로 들렸던 청춘의 추억이 깃든 법주사는 어린 시절 불교에 대한 경외감과 성스러움을 느끼게 한 첫 경험을 주었다.복천암을 비롯, 중사자암, 관음암, 상환암 등 많은 문화재와 암자를 들러볼 수 있는 코스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천황봉에 이르는 도중 신선대나 비로봉에서 내려설 수 있다. 문장대 왕복코스는 약 5시간 30분 소요된다. 복천암은 조선 세조가 국가의 번영을 기원한 샘으로 들러볼 만하다.
암자부근의 수암화상탑과 학조등곡화상탑은 사리탑으로 충북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중사자암과 함께 단풍 곱기로 유명한 경업대는 임경업장군이 심신을 단련했다는 전설이 있는 곳으로 장수약수가 가까이 있다.

 

무리 없이 즐기는 산길과 교통 안내

백운산 산길 코스 및 교통정보

 

- 추천 코스: 약 2시간 35분

  광덕고개 ① - 1시간 - 860봉 ② - 15분 - 정상 ③ - 35분 - 능선삼거리 ④ - 20분 - 441봉 ⑤ - 25분 - 흥룡사, 백운동 ⑥

 

- 장거리 루트 1: 약 4시간 30분

  백운동 ⑥ - 계곡사거리 ⑦ - 흥룡봉 ⑧ - 도마치봉 ⑨ - 정상 ③ - 능선삼거리 ④ - 계곡사거리 ⑦ - 흥룡사, 백운동 ⑥

 

- 대체 산행길: 약 3시간

  백운동 ⑥ - 백운계곡 ⑦ - 백운산 ③ - ( 북릉 ) - 광덕고개 ①

 

- 교통 정보: 시작점은 서울이다.

                  내 경험으로는 가는 중이던 올 때던 포천의 이동갈비도 먹어보고, 가볍게 이동 막걸리도 한잔 해도 좋다.


                  이동을 경유하여 사창리행을 타고 광덕고개에서 내린다. 운전기사에게 사전 양해가 필요하다.
                  . 서울→사창리 : 하루 11회 운행

                  퇴계원 통해 47번 국도-사창리 이어지는 316번 지방도-광덕고개

 

속리산 등반 루트 및 이동 편

 

- 추천 코스: 약 7시간 30분

   법주사 ① - 1시간 - 세심정 삼거리 ② - 중사자암 ③ - 2시간 30분 - 문장대 ④ - 30분 - 신선대 ⑤ - 30분- 천황석문 ⑥ - 30분

   - ( 천황봉 ) - 1시간 30분 - 세심정삼거리 ② - 1시간 - ( 법주사 ) ①

 

- 기타 코스 1: 약 4시간 50분

  법주사 ① - 삼거리 ② - 신선대 ⑤ - 비로봉 ⑥ - 상환암 ⑦ - 세심정 삼거리 ② - 법주사 ①

 

- 기타 코스 2: 약 5시간 10분

  시어동매표소 ⑧ - 문장대 ④ - 중사자암 ③ - 법주사 ①

 

- 기타 코스 3: 약 5시간

  법주사 ① - 문장대 ④ - 신선대 ⑤ - 세심정 삼거리 ② - 법주사 ①

 

- 이동 편: 시작점은 보은이나 청주다.

                  청주는 참 작은 도시지만 진주에 버금가는 엄마들의 교육열이 뜨거운 잘 정리된 도시이기도 하다.

                  추운 겨울 고속버스에 올라타 친구와 이야기꽃을 피우던 때도 있었다.


                  . 보은(☎043-543-1580)에서 속리산은 07:20~21:30, 10분 간격 군내버스 운행. 20분 소요.
                  . 청주(☎043-234-6543)에서 속리산은 보은을 거쳐 06:30~20:40 1일 29회 시외버스 운행. 1시간 50분 소요

                  경부고속국도 청주 혹은 옥천 IC→보은→속리산

 

 

하얀 구름의 쉼터 백운산과 신의 정원 속리산

 

비사릿대 같은 능선을 품은 백운산과 삼파수의 발원지인 속리산. 이 두 산을 걷는 것은 일상의 소란함을 잠시 잊고, 맑은 자연과 내 안의 추억을 마주하는 소중한 여정이 될 것입니다. 이번 주말, 여러분은 하얀 구름 위를 걸어보시겠습니까, 아니면 속세를 잠시 잊은 채 첩첩산중의 품으로 들어가 보시겠습니까?

 

 

"속리산 문장대에서 내륙의 기개를 느끼셨다면, 이제 바다 건너 신비의 섬으로 눈을 돌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하얀 구름을 머금은 백운산과는 또 다르게, 배를 타고 떠나는 동해의 해무를 뚫고 솟아오른 울릉도 '성인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원시림이 고스란히 보존된 성인봉의 비경은 여러분께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가족들과의 추억으로 그 휴식의 깊이를 더하고 싶다면 남양주 '축령산'의 울창한 잣나무 숲길을 추천합니다. "

2026.01.03 - [분류 전체보기] - (성인봉, 축령산) 대한민국의 명산 개요, 산행 특징, 코스 및 교통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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